제가 요즘 슈퍼스타k6를 보면서 밀고 있는 인물 중에 하나인 김필님은! 사실 싱어송라이터로 음반도 낸적이 있는 가수라고 해요~
(cry라는 노래도 들어 본 것은 비밀~)
처음에 곽진언, 임도혁, 김필(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듣고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고!
바로 지니뮤직 어플을 틀어서 김필을 쳐보니 꽤 많은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당신만이도 좋았지만, 이번에 생방송 무대를 하면서 제가 너무 좋아서 요즘 미친듯이 듣고 있는 얼음요새!
좋아도 너무 좋아 귀가 터져 나가도 좋다 흐엉엉
먼저 얼음요새 원작자 디어클라우드에 노래를 듣기!
저는 디어클라우드를 김필님이 슈퍼스타k6에서 부르셔서 처음 알게 된 가수인데요!
2005년에 데뷔하여 2007년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 화제성이 띄어난 한 인물을 통해서 다시 재조명을 받은 것에 대해서 제가 더 뿌듯뿌듯~
또한 얼음요새 가사 역시 슬프면서 딱 가을에 듣기 좋은 감성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서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겨울 가운데 니가 있었고 용길 내어 네게 다가갔어
넌 아름답고 잔인했지
영원한 사랑은 내게 없을 거라며 차갑게 날 밀어냈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맘을 얼어붙게해
부디 나약한 내 손을 잡아줘
너는 아무리 아니라 해도 나는 여전히 널 보고 있어
얼음같은 너의 영혼은 멈추지 않는 이 추위 속 겨울과 꼭 닮아 있구나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저는 원곡도 좋지만 김필의 얼음요새도 좋아서 요즘 두 곡을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어요.
원래 본 포스팅은 김필의 얼음요새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니
가기 전에 김필이 부른 얼음요새 듣고 슝 사라지겠어요~~~♥ 김필 대박나라!!